김연경 연봉과 키? 김희진 여자배구대표팀 서브로 리우 올림픽 간다!

오늘은 연일 좋은 소식을 전해 주고있는
여자배구 국가대표 소식입니다^^♥
먼저 관심집중 순으로
김연경 선수의 연봉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언론들과 해당 팀들이 그동안 밝혔던 내용들을 종합했을 때 가늠할 수 있는데요.
터키 언론 하버터크는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파이커 김연경 선수는 페네르바체와 곧 계약이 끝난다.
여러 제안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한 팀에서는
175만 유로(약 22억 7000만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2011년 터키리그에 진출한 배구선수 김연경은 2014년에도 20억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김연경은 이를 뿌리치고 페네르체와 2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의리의 사나... 아니 의리의 태극 낭자ㅋㅋ
김연경 선수의 에이전시인 인스포코리아 관계자는 “김 선수는 세계 TOP3로 꼽히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분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검토 중이다. 또 선수는 여러 리그 경험을 하고자 한다. 이것이 다음 시즌이 될지 그 다음이 될지는 기다려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 선수가 축구선수였다면
인지도가
메시와 호날두 선수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연경 선수의 키?
김연경은 공격만 잘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그가 공격만 잘했다면 지금처럼 ‘배구여제’란 별명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김연경 선수의 진가는 1m92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비능력을 지녔기 때문인데요.
상대팀의 목적타 서브의 타겟이 되면서도 44.26%의 리시브 성공률을 보여 전체 5위에 올라있고, 디그도 세트당 1.73개로 전체 12위, 대표팀 내에서는 리베로 김해란(세트당 3개)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서브로 이긴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경기를 치르는 동안 서브 에이스 35개를 성공합니다.
경기당 8.75개, 세트당 2.5개에 해당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4연승으로 선두에 오른 이탈리아가 20개로 한국 다음으로 많지만 무려 15개 차이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선수는 김희진인데요.
페루가 4경기에서 기록한 서브 에이스 8개를 몰아칩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세계예선 4차전 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6 25-11 25-21)으로 이겼습니다.
카자흐스탄 전 승리의 바탕엔 무려 6명의 선수가 서브 에이스를 꽂아넣는 강력한 서브가 있었는데요.
이재영(20·흥국생명)이 3개, 이효희(36·한국도로공사)가 2개를 꽂아넣고 배유나(27·GS칼텍스), 이소영(22·GS칼텍스), 김희진(25·IBK기업은행), 염혜선(25·현대건설)이 1개씩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일본전에서도 김희진은 5개의 서브 에이스를 몰아쳤고 김연경(28·페네르바체 유니버셜), 박정아(23·IBK기업은행), 김수지(29·흥국생명), 강소휘(19·GS칼텍스)도 서브 에이스 하나씩 올렸습니다.
김희진의 서브는 일본에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일본 감독은 "한국 4번(김희진)의 무회전 변칙 서브 때문에 많이 흔들렸다. 한국의 서브를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고 말할 정도였으니까요.
한국은 1차전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지만 네덜란드와 2차전에서 단 하나의 서브 에이스도 내주지 않으면서 무려 11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습니다.
김연경이 4개, 김수지가 3개, 박정아가 2개, 김희진, 강소휘도 각각 한개씩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킵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의 향방은?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16년 5월 18일 오늘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여자배구 올림픽 예선 4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11 25-21) 김연경(페네르바체)이 2세트 초반까지 뛰면서 7점을 올렸고, 양효진(현대건설)이 11점, 이재영(흥국생명)이 9점을 내며 완승했습니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 카자흐스탄, 페루, 태국, 도미니카공화국 등 8개 팀이 리그를 치르는 이번 올림픽 예선에는 가장 높은 랭킹의 아시아 국가가 본선 티켓 1장을 획득하고, 나머지 상위 3개 팀이 리우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한국은 이탈리아와의 1차전에서 1-3으로 지고 네덜란드, 일본, 카자흐스탄 등 강팀들을 상대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3승1패(승점 9)로 이탈리아(4승·승점 12)에 이어 2위에 등극합니다.
앞으로 페루(20일), 태국(21일), 도미니카공화국(22일)과의 경기 중 1승만 더하면 리우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됩니다.
와우! 리우!
지금 진행되는 걸로 봐선 5승은 해야 안정적으로 본선에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4승3패를 하게 되면 물리고 물리는 상황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3경기에서 2승 이상을 기대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