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양성결절은 실제 매우 흔하나 대부분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주지 않고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악성이 아닌 양성혹도 크기가 증가할 수는 있지만 양성혹이 악성암으로 변화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초음파나 세포검사에서 양성으로 생각되는 경우는 대개 치료하지 않고 지켜보게 됩니다.
하지만 결절의 크기가 계속 커지게 되면 매번 조직검사를 해서 확인을 해야할뿐 아니라 암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혹이 많이 커지면 목이 튀어나와 보여 심리적인 부담감을 주게 되며 성대 신경이나 식도등과 같은 중요한 구조물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목소리의 변화, 목 불쾌감, 그리고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혹 내부의 혈관에서 갑자기 피가 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혹이 커지면서 목에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최근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에서는 수술하지 않고 흉터나 틍증이 없이 갑상선 혹을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갑상선 고주파 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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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은 무엇인가요?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은 저희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의 가장 주된 시술입니다.
갑상선 고주파절제술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생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시술은 한마디로 갑상선 혹을 수술하지 않고 흉터없이 간단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바늘로 되어 있는 전극을 결절 내에 삽입한 후에 고주파전류를 흐르게 하면 이온들이 1초동안에 30만번에서 100만번의 진동을 하게 됩니다. 이 엄청난 진동으로 인해 이온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마찰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마찰열로 혹을 태워서 세포를 죽이는 시술입니다.
고주파열 치료술은 갑상선결절 치료에 적용하기 전에 이미 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적용되고 있는 보편적인 치료방법이며 최근에는 양성갑상선 결절의 치료에도 널리 시행되어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치료법들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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