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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다시 봐도 침이 넘어가는.. 미트파이. 제스터스 @ 강남역
 
강남역 9번 출구 뒷골목에 스무디킹 못가서 제스터스라는 호주 미트파이 집이 조그맣게 있어요.
평소에 지나다니면서 맛있게 보여서 몇 번 눈여겨 봤었는데,
이번에 처음 먹어봤네요.
 
파이 안에, 치즈 베이컨 고기 소스 등등이 들어 있어요. 메뉴명은 Spud Delux.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 살찌는 육식 메뉴의 표본 같아서 좋으네요.. ㅋㅋ
 
파이의 뒷면.
뒤로 돌려서 칼로 가운데를 잘 쪼개어주었어요.
 
제스터스.
이름이 머리에 딱 들어와 박히진 않지만,
"미트파이"라는 메뉴가 머리와 혀에 딱 박히네요.
 
 
밤 11시가 다 되던 시간이라..<스테이크&치즈>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건 못먹고, 대신 <민스&치즈>랑 <스퍼드 디럭스> 먹었는데, 둘다 "우앙 굿"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 스프 등도 있고.. 커피도 파네요.
강남역인데 가격이 착합니다.. 오.
 
앞에는 뭔가 로고가 같이 구워진거 같긴한데..
J를 형상화 한건지..T를 쓴건지 모르겠군욤..
 
아래는, 다진고기와 체다치즈가 듬뿍 들어간..
<민스&치즈>.
아, 맛있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