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믈촌 아낙네입니다:)
경기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저는 경기도 하면 쌀이 가장 먼저 떠오른답니다.
옛날에는 밥을 먹어야 힘이 난다.
밥이 보약이다 하면서 쌀을 많이 찾기도 하고,
쌀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먹거리가 다양해서 그런지 쌀 소비가 적은 것 같아요.
열심히 농사 짓는 분들에게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경기도 이천에는 덕평뜰 쌀 아저씨가 게세요.
쌀을 생산하기도 하고,
이렇게 쌀떡을 만들기도 하지요~
저는 이번에 이천 쌀 아저씨를 만나 맛있는 쌀떡을 먹었답니다~
이천 쌀로 만들어 더 맛있는 쌀 떡!
긴 수업에 허기졌던 참인데
떡볶이 떡을 만들어 오셨네요~
쌀떡이라 그런지 색이 일단 떡이랑 차이가 있죠?
이천의 쌀 아저씨 김동리 대표님은 4년 전 귀농을 해서 쌀 농사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쌀 농사를 지을 때는 많은 수확보다,
적은 양이라도 밥 맛이 좋아야한다는 사명이 있다고 해요.
정말 마인드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달달한 꿀을 듬북 찍어 먹어볼까요?
그냥 먹어도 쫄깃쫄깃하고 맛있지만
꿀을 찍어먹으니 더욱 맛있네요!
쫀득하고 달콤하고
바빠서 한 끼 식사 잘 못하는 분들.
가끔 이렇게 쌀떡으로 간단히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쌀떡이라 그런지 포만감도 있고
기분 좋은 간식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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